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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육이] 입양하다

category 디자인 놀이터/일상 2020. 7. 25. 14:08

 

안녕하세요~ 디자인놀이터의 유디입니다^^

어느 날 회센터를 갔는데 창가에 다육이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보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키워보자~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던 중 마트를 갔는데 입구에 귀여운 다육이들이 있더라구요^^ 그래서 바로 입양했습니다~!ㅎㅎ 

 

자, 그럼 지난주에 입양한 아이들을 소개해 볼까요?^^

아쉬웠던 게 이름표가 없어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요. 열심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이름이 맞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

첫 번째 아이는 희성이라고 하네요. 

다육이-희성

 

눈꽃 선인장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. 이름이 알바라고 하네요~

다육이-알바

 

이 아이의 이름은 거미줄 바위솔이라고 합니다. 실타래가 엉켜있는 것이 거미줄 같아 보이네요. 

다육이-거미줄바위솔

 

아래 가운데에 있는 아이가 무을녀입니다.

다육이-무을녀

 

이 아이는 토끼같이 생겨서 토끼 선인장이라고도 불리고 이름은 백도선이라고 합니다. 자세히 보면 작게 새로운 선인장이 나오고 있어요^^

다육이-백도선

 

마지막으로 요 아이는 미파라고 합니다.

다육이-미파

 

일주일 만에 귀여운 화분으로 옮겨줬습니다~ 분갈이 전보다 더 큰 것 같아요^^

다육이들

 

예전에 다육이 사서 한 달 만에 죽였었는데..ㅎ 물은 한 달에 한 번이라는 분들도 계시고 3주에 한번이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. 지금은 장마기간인데 또 어떻게 줘야 할지.. 그냥 제 마음대로 키워봐야겠네요ㅎㅎ

이번에는 잘 키워봐야겠습니다~ 조금씩 자라는 게 보이니 이것 또한 힐링이네요^^

즐거운 주말 보내세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