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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유디입니다~ 

5월 14일 오늘이 바로 로즈데이네요^^
저번에는 자이언트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는데요. 오늘은 자이언트 장미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. 
우선 장미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장미 꽃말도 색상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.

 



빨간 장미 - 불타는 사랑, 사랑의 비밀, 아름다움

흰 장미 - 존경, 순결, 순진, 매력

분홍 장미 - 맹세, 단순, 행복한 사랑

노랑 장미 - 완벽한 성취, 시기, 질투

파란 장미 - 불가능, 이루어질 수 없는 꿈, 이룰 수 없는 사랑..이었는데 이룰 수 있는 꿈, 희망, 기적이라는 의미로 바뀌었답니다. (이유는 자연적으로 재배를 할 수 없어서 인공 색소를 써야만 만들 수 있었는데 최근 꾸준한 연구로 자연적으로 재배할 수 있게 되면서 의미도 바뀌었다고 하네요^^)

보라 장미 - 영원한 사랑, 불완전한 사랑

주황 장미 - 수줍음, 첫사랑의 고백


 

의미에 맞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.^^




자~ 그럼 자이언트 장미꽃을 만들어 볼까요?

오늘의 준비물은 자이언트 카네이션 준비물과 같습니다. 빨간색과 초록색의 주름지와 가위, 글루건을 준비해주세요~! 주름지 색상은 원하시는 색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.



빨간색 주름지를 50cm의 폭을 반으로 잘라줍니다. 그럼 아래 사진처럼 폭이 25cm의 주름지가 두 장이 됩니다. 
250cm의 길이를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어줍니다. 그걸 또다시 3등분으로 접어서 잘라주세요. 그럼 가로 21cm 세로 25cm의 종이가 12장씩 총 24장이 만들어지겠죠? 24장을 다 쓰지는 못했으니 필요하신만큼 잘라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. 전 참고로 20장을 사용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자른 종이들을 겹쳐서 하트 모양으로 잘라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트 윗부분을 아래 사진처럼 요리조리 펴주세요.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중간부분을 늘려주세요. 아래 사진처럼 한 장의 꽃잎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초록색 주름지로 꽃받침도 잘라줍니다. 가로 5cm 세로 20cm로 잘랐는데 너무 길더라구요. 조금 짧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. 끝을 펜으로 말아주고 가운데를 살짝 펴줍니다. 꽃잎 위쪽을 둥근 펜으로 말아줍니다. 일단 붙이기 전까지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.

이제 꽃잎을 한 장씩 돌려가면 붙여줍니다. 꽃잎은 같은 위치에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붙여주세요. 한 장씩 붙이기 전에 위치를 잡아보시고 균형을 잘 잡아주셔야 합니다. 저는 이게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어요ㅠㅠ 

 

 

 

완성했습니다~! 휴~~

 

 

 

 

 





자이언트 카네이션도 만드는 게 쉽진 않았는데요.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드는 게 훨~~씬 쉬운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. 어려운 만큼 뿌듯함은 배로 큽니다~ㅎ

부모님 기념일이나 프로포즈 이벤트에 사용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. 

꽃은 언제나 봐도 기분이 좋아지네요ㅎㅎ 만들 때는 손이 좀 아프지만 완성되면 뿌듯하더라고요. 그리고 방안이 화사해졌어요^^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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